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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전창범 전 양구군수 부동산 투기 혐의로 구속

      [춘천=강원순 기자]LH 사태로 번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의혹에 강원도에서 첫 구속사례가 나왔다.춘천지방법원 박진영 부장판사는 지난 13일 행정기관 부동산 정보를 이용 의혹을 받던 전창범 전 양구군수에 대해 '증거인멸 우려'를 들어 구속했다.군수로 재직하던 2016년 7월 1일 자신의 부인 명의로 양구 시내 땅 1,400㎡를 1억 6,000여만 원을 주고 샀다.그런데 일주일 뒤 동서고속철도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같은달 11일 사업계획이 확정 됐다.전 전 군수가 사들인 땅..

      전국2021-05-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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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이철규 의원, 문승욱 후보자 부부 과천과 잠실 아파트 2채 투기 의혹 ... 6억 5,700만원 차익

      [서울경제TV=강원순 기자]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4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.이 의원에 따르면 문 후보자와 배우자가 만25세(1991년)에 과천과 잠실에 아파트를 매입하고 한 번도 실거주하지 않은채 매각해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밝혔다.또한 해당 기간동안 문 후보자와 배우자는 장인소유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해 투기를 목적으로 2채의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. 문 후보자는 만 25세이던 1991년 4월 과천시 ..

      전국2021-05-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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